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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Raiden)이 청각장애아동 합창단에 50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레이든은 2월 27일 서울 중구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에서 전달식을 갖고 청각장애아동 합창단 ‘아이소리앙상블’에 50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탁했다.
레이든은 마스크 업체 듀에클렛이 코로나19로 온기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진행하는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 직접 드로잉한 음표가 그려진 컬래버레이션 마스크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레이든은 “꿈을 가진 아이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으로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 어려운 시기에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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