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셀 제공 |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국내에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기업 중 최초로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세포치료제 위탁생산을 위해서는 반드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와는 별개로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얻어야 한다.
GC녹십자셀은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받으면서 위탁개발생산(CDMO) 업무에서 실제 세포치료제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회사측은 2021년에도 CDMO사업 확장을 통해 매출 이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금번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통해 국내 기업 중 가장 빠르게 세포치료제 CDMO사업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윤서 기자(pand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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