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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미얀마 '피의 일요일'…시위대에 조준사격 '1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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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일어난지 한달이 됐습니다.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인 어제(28일) 군경이 최악의 유혈진압을 벌이면서 미얀마 전역에서 적어도 1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도시 한 켠에 마련된 임시 헌화소에 꽃을 든 이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어제 시위에서 사망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