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인스타그램 |
제이쓴이 홍현희의 부캐릭터 '나대자'를 이용해 만든 그립톡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1일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엔 혀니랑 이쓴이만 가지려고 만든 건데 이거 팔아달라고 DM 폭탄 받아서 기왕 파는 거 수익금 전부 취약계층 분들에게 몽땅 기부 결정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제이쓴은 "이걸로 십원한짝 벌 생각 없옹 (원작자님들 허락해줘서 감사!) 3월 2일 정오 12시부터 3일 00시까지 딱 12시간만 파는데 이걸 진짜 왜 산다고 하시는지 댓글좀 남겨봐 #오늘도나대자 #업자와대자 #2021채신인싸템"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나대자'의 그림으로 만든 그립톡을 붙인 모습이 담겼다. '나대자' 그립톡 문의가 폭주하자 결국 판매하기로 결정한 뒤 수익금을 전부 기부하겠다는 것. 부부의 훈훈한 행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제이쓴은 아내인 개그맨 홍현희와 함께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최근 건물주가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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