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시민단체인 정치범지원협회는 어제까지 30명가량이 군경의 총격과 공격 등으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치는 어제 시위 과정에서 18명이 숨진 내용을 반영한 것입니다.
협회 또 지금까지 천132명이 체포돼 이 가운데 299명은 석방됐고, 833명은 아직 구금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어제 270명만 체포 명단에 포함했지만 미얀마 전역에서 천 명가량이 체포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해 체포자 수가 급증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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