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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1.2%p 상승한 41.8%

머니투데이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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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1.2%p 상승한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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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창섭 기자]


[the300]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전주 대비 1.2%p(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부산을 방문하고 이튿날 가덕도 신공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부산·울산·경남에서의 지지율이 3.3%p 상승했다.

YTN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22~26일 전국 18세 이상 2513명에게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를 조사해 1일 발표한 결과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1.2%p 오른 41.8%(매우 잘함 23.2%, 잘하는 편 18.6%)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2.5%p 내린 53.6%(매우 잘못함 39.2%, 잘못하는 편 14.4%)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차이는 11.8%p로 오차범위 밖이다. '모름·무응답'은 1.3%p 상승한 4.6%였다.

긍정 평가는 2월 1주차(39.3%)→2주차(41.3%)→3주차(40.6%)등 강보합 양상을 보이다가 이번 조사에서도 40%대를 유지했다. 부정 평가는 50% 중후반에서 초반으로 내려오며 긍정 평가와 격차를 좁혔다.


문 대통령의 가덕도 신공항 방문으로 부산·울산·경남에서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3.3%p오른 38.2%를 기록했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지지율이 26.0%로 집계돼 1.5%p 하락했다.

이외에도 인천·경기(3.0%p↑, 41.7%→44.7%)과 여성(2.7%p↑, 41.3%→44.0%)에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40대(4.6%p↑, 52.6%→57.2%), 70대 이상(2.6%p↑, 34.8%→37.4%), 30대(1.7%p↑, 40.3%→42.0%), 50대(1.3%p↑, 43.8%→45.1%), 60대(1.2%p↑, 33.3%→34.5%) 등에서 지지율이 오른 반면 20대에서는 4.3%p 떨어져 31.0%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 정의당 지지층(2.1%p↑, 25.6%→27.7%), 민주당 지지층(1.1%p↑, 87.8%→88.9%)에서 올랐고, 열린민주당 지지층(4.6%p↓, 82.5%→77.9%), 무당층(3.8%p↓, 21.1%→17.3%)에서는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1.3%p 오른 32.9%, 국민의힘은 1.1%p 내린 30.7%로 나타났다. 양당 간 격차는 2.2%p로 오차범위 내 수준이다.

민주당 지지율은 보궐선거를 앞둔 부산·울산·경남에서 2.0%p 상승한 27.6%, 서울은 1.8%p 오른 31.3%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의 부산·울산·경남에서 2.9%p 상승한 39.0%를 기록한 반면 서울은 3.1%p 하락한 29.5%에 그쳤다.


국민의당은 0.7%p 내린 7.2%, 열린민주당은 0.7%p 오른 6.7%, 정의당은 0.1%p 오른 4.8%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지난주 대비 0.1%p 상승한 14.5%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18세 이상 유권자 4만5696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13명 응답을 완료해 5.5%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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