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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2도움' 손흥민, '2골 1도움' 베일 제치고 '킹오브더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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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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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전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한 손흥민이 2골 1도움을 기록한 동료 베일을 제치고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토트넘과 번리의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을 '킹 오브 더 매치'로 뽑았습니다.

매 경기 양 팀을 통틀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이르는 '킹 오브 더 매치'는 온라인 팬 투표로 선정합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0-2021 EPL 26라운드 번리와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베일, 해리 케인, 루카스 모라의 연속골로 4대 0 대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2분 만에 터진 선제 결승 골을 포함해 베일의 2골을 모두 어시스트했습니다.

손흥민은 2만3천896 명이 참가한 팬 투표에서 39.3%를 득표한 베일보다 많은 55.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손흥민의 올 시즌 공식 경기 도움은 정규리그 8개 등 15개로 늘었습니다.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손흥민의 이번 시즌 총 공격포인트는 18골을 포함해 33개가 됐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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