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4일 결정되는 국민의힘 후보와 최종 단일화 협의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NK디지털타워에서 열린 금태섭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 2차토론에 앞서 준비를 하고 있다. 2021.2.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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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박기범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일 금태섭 무소속 예비후보를 누르고 제3지대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양측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제3지대 단일화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양측은 지난달 27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한 경쟁력을 묻는 100% 모바일 조사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앞서 두 예비후보는 지난달 18일과 25일 두 차례 토론을 거쳤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예비후보 4인간 마지막 합동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어 오는 2일과 3일 여론조사를 실시해 4일 최종 후보 한 명을 확정·발표한다.
국민의힘과 안 예비후보 측은 4일 이후 최종 단일화를 위한 실무협상에 착수해 이달 중순쯤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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