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이제 한 달 정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대진표도 서서히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1일) 민주당에서는 박영선, 우상호 두 후보 가운데 최종 후보가 공개되고, 안철수, 금태섭 후보 간 제3지대 단일화 결과도 발표됩니다.
김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은 오늘 오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발표합니다.
지난달 26일부터 경선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 서울지역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해 박영선, 우상호 후보 가운데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민주당은 공직자 선거 출마 사퇴 시한인 오는 8일 전까지 범여권 단일화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야권 후보 선출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이른바 '제3지대'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무소속 금태섭 후보의 단일화 결과가 발표됩니다.
4명의 후보가 경쟁하고 있는 국민의힘도 내일부터 이틀 동안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뽑습니다.
100% 여론조사를 통해 오는 4일 최종 후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뽑힌 국민의힘 후보가 안철수, 금태섭 후보 간 승자와 단일화를 진행할 예정인데, 적합도냐 경쟁력이냐, 방식들을 놓고 치열한 수 싸움이 전개될 전망입니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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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이제 한 달 정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대진표도 서서히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1일) 민주당에서는 박영선, 우상호 두 후보 가운데 최종 후보가 공개되고, 안철수, 금태섭 후보 간 제3지대 단일화 결과도 발표됩니다.
김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은 오늘 오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발표합니다.
지난달 26일부터 경선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 서울지역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해 박영선, 우상호 후보 가운데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최종 후보가 선출되면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와 단일화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공직자 선거 출마 사퇴 시한인 오는 8일 전까지 범여권 단일화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야권 후보 선출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이른바 '제3지대'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무소속 금태섭 후보의 단일화 결과가 발표됩니다.
앞서 양측은 2차례 TV 토론을 한 뒤, 여론조사로 최종 승자를 결정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4명의 후보가 경쟁하고 있는 국민의힘도 내일부터 이틀 동안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뽑습니다.
100% 여론조사를 통해 오는 4일 최종 후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뽑힌 국민의힘 후보가 안철수, 금태섭 후보 간 승자와 단일화를 진행할 예정인데, 적합도냐 경쟁력이냐, 방식들을 놓고 치열한 수 싸움이 전개될 전망입니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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