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일 오후 5시30분 당사에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선출 개표행사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박영선 예비후보와 우상호 예비후보, 이낙연 대표와 변재일 선거관리위원장이 참석한다.
지난달 26일부터 진행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이날 오후 4시 마무리된다. 경선 점수는 권리당원 투표 50%와 민주당 지지층·무당층 지지층으로 구성된 국민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한다.
박영선·우상호 두 후보는 그동안 세 차례 TV토론과 두 차례 라디오 토론을 거치며 서로의 공약을 검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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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강변도로·철길 위 공공임대주택 16만호 건설'을 내걸었다. 그러면서 1987년 6월 항쟁,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을 이뤄낸 '진보진영의 계승자'라는 점을 부각해 왔다.
한편 이날 서울시장 후보자를 확정한 민주당은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와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와의 범여권 단일화 협상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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