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6일~3월1일 사흘간 권리당원·ARS 여론조사 병행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오른쪽),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경선 토론회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1.02.25.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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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일 사흘간의 경선을 거쳐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를 확정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2층에서 서울시장 후보 선출 개표식을 열고 현장에서 개표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확정된 후보가 후보 수락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6일부터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자동응답시스템(ARS) 여론조사 등을 거쳐 경선을 진행했다.
이번 경선은 서울 권리당원 약 18만명과 서울시민 선거인당 6만명을 선정해 가중치 없이 표수로 계산한다.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일반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각각 득표율로 환산해 50%씩 반영했다.
민주당은 이날 후보가 확정되는 대로 4·7 재보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할 계획이다. 경선 직후부터 열린민주당, 시대전환 등 범여권 후보와의 후보 단일화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장 예비후보 경선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예비후보가 3명인 부산은 1위 득표자가 과반을 얻지 못하면 11일부터 14일까지 결선 투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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