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충, 최규한 기자] 28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가 열린다.
28일 흥국생명이 지면 두 팀은 나란히 18승 9패, 승점 53이 된다. 그리고 세트 득실률로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의 자리를 뺏을 수가 있다.
흥국생명은 1위 자리를 뺏길 위기에 처했다. ‘쌍둥이 자매’로 핵심 공격수였던 이재영과 세터 이다영이 과거 학교 폭력 논란으로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뒤 흥국생명의 경기력은 뚝 떨어졌다. 대체 외국인 선수 브루나의 활약도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김연경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1위 자리를 두고 GS칼텍스와 맞대결을 앞둔 흥국생명의 훈련을 영상으로 담았다. /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