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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거듭된 '부당해고' 판정…인정 않고 소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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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홍보원에서 8년 넘게 일한 프리랜서 음향감독이 쫓겨나듯 해고당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주도적으로 참여한 다큐멘터리 작품이 상을 받았을 때도 초대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김상민, 신정은 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상민 기자>

8년 반 동안 국방홍보원에서 프리랜서 음향감독으로 일한 염현철 씨는 지난 2019년 3월 해고됐습니다.

[국방홍보원 사무실(2019년 3월 27일) : 직원들 사무 공간이야, 여기 나가라고. (제 자리입니다. 나갈 수 없습니다.) 프리랜서 때 너 배려해서 만들어놓은 공간이지 일하라는 공간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