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미군기지 피습 보복 차원
美 국방부 “동맹 보호 위해 행동”
미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시아파 민병대인 카타입헤즈볼라(KH) 등 친이란 민병대가 사용하는 시리아-이라크 국경지대 건물이 다수 파괴됐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최소 17명의 친이란계 민병대 세력이 숨졌다”고 밝혔다. 공습을 받은 민병대는 15일 이라크 에르빌에 있는 미군기지를 로켓포로 공격한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왔다.
워싱턴=이정은 lightee@donga.com / 카이로=임현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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