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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사랑의 콜센타' 임주리→우연이 까지 '히트곡' 주인공들의 무대파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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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사랑의 콘센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희재, 김민교, 양혜승, 우연이, 이범학, 임주리, 주병선이 무대를 꾸몄다.

26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김민교, 양혜승, 우연이, 이범학, 임주리, 주병선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히트곡을 냈지만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들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바로 김민교, 양혜승, 우연이, 이범학, 임주리, 주병선이었다.

주병선은 “1989년에 '칠갑산'이 나왔는데 그때가 26세"라고 말했다. 이어 주병선은 "20대때는 ‘칠갑산’의 짙은 감성 때문에 얼굴이 알려지면 안 된다고 해 신비감이 떨어진다고 해서 TV 출연을 자제했다”라고 말했다.

임주리에게 김성주가 “이 노래 외에는 다른 노래는 발표하지 않은거냐"고 물었다. 이에 임주리는 히트곡 징크스가 있다며 "다른 곡이 떴으면 잘 나갔을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뒤로 화장품 사업에 손을 댔는데 그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말씀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말에 양혜승은 "여기 친구들은 다들 히트곡이 달랑 한 곡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범학의 히트곡은 세대에 따라 '이대팔'과 '이별 아닌 이별'이 언급됐다. 특히 우연이의 곡에 대해 김성주는 “전국 남편들이 가장 싫어하는 곡을 불렀다”고 소개했다. 우연이는 노래와 이름 중 어떤 걸 먼저 정했냐는 질문에 “나이트클럽에서 활동했지 않냐"며 "이름이 먼저 나왔다"고 말했다. 우연이는 또 “남편도 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만난거다"며 "가수는 노래를 따라간다고 하지 않나”라고 언급했다.

이말을 들은 김민교는 이말에 공감하며 “마지막 승부 불러서 한동안 마지막 승부였다"며 "이범학은 이별 아닌 이별 불러서 이별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TOP6과 가수들이 노래방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민호, 임영웅, 영탁은 특별한 유닛 무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임영웅은 "망곡이라고 생각했지만 '미스터트롯' 이후 팬 분들이 많이 들어주시면서 명곡이라고 꼭 좀 불러달라고 해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영탁은 ‘사랑한다’를 선곡했고 임영웅은 '따라따라'를 선곡했으며 장민호 역시 '남자 대 남자'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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