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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결혼 후 은퇴?…매니저 "SNS는 휴면, 연기 쉬지 않는다"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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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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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엠마 왓슨이 은퇴설에 휘말렸다.

25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은 엠마 왓슨의 은퇴 소식과 함께 "엠마 왓슨이 약혼자 레오 로빈튼과 함께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며 "엠마 왓슨이 정착과 가족을 원한다"라며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엠마 왓슨의 매니저 제이슨 와인버그는 "엠마 왓슨의 SNS 계정은 휴면 상태지만 연기는 쉬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현재 엠마 왓슨의 SNS 계정에는 "휴먼 상태이며 업데이트되지 않는다"라고 적혀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지난 2019년 LA 출신의 사업가 레오 로빈튼과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엠마 왓슨의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가 포착되면서 약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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