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국내 백신 접종

화성 1호 접종 효성요양병원 의사…"부작용 등 대비 잘 돼 걱정 안 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화성=뉴시스] 경기 화성시 권역에서 1호로 백신접종을 맞은 효성요양병원 의사 손제철씨 모습 (사진 = 화성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26일 효성요양병원에서 첫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호 접종자는 해당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손제철씨이다.

손제철 씨는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모든 응급상황과 부작용 등에 대해서 충분한 대비가 되어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에 백신 맞기 전 별다른 걱정은 하지 않았다”며 “전 국민이 백신 접종을 통해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다음달 31일까지 관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 57개소,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 모두 6182명에게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요양병원은 백신접종을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은 촉탁의 및 보건소 소속 의료인력이 방문접종하거나 접종 대상자가 보건소에 방문하여 접종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