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광명시에서는 60명의 요양병원, 요양시설 종사자 입소자들이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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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사회복지사는 "1호 접종자라는 것을 지금 알았다. 기쁘게 맞고 나와서 서로 축하해 주며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소망한다"며 "저를 시작으로 전 국민이 백신접종이 끝나면 일상으로 돌아가서 서로 축하해 주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가 종식되면 어르신들의 손을 마음껏 붙잡고 안아주며 따뜻하게 케어하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첫 날 보건소를 찾아 1호 접종자인 강경희 사회복지사를 만나 담소를 나누고 보건소 직원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무엇보다 안전과 접종자들이 편하게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날 접종을 시작으로 모든 시민들이 집단면역이 돼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신경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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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마친 시민들은 오늘 하루 무리한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사우나 또는 마라톤 등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집에서 편히 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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