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대행 기사 |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주시가 경북에서 최초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을 도입한다.
4월에 출시 예정인 경주시 공공배달앱 '달달'은 지역화폐 경주페이와 연계된다.
수수료율이 주문 금액 1.8%로 시장 점유율이 높은 배달업체 수수료율 6∼15%보다 낮다.
배달앱 개발과 운영은 달달소프트가 맡는다.
경주시는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이 지자체 재정 부담 없이 민간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민간과 공공의 상생 모델이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 공공배달앱은 낮은 수수료율과 경주페이 연동으로 소상공인과 이용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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