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마포보건소에서 진행된 백신 접종 현장에서 문대통령은 이 병원 1, 2번 접종자의 접종을 지켜봤다. 김윤태 푸르메어린이병원 의사와 이정선 요양병원 작업치료사다. 첫 접종을 마친 김 씨는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이 충분히 검증됐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날 문대통령은 접종자 등록·대기부터 예진 및 백신 준비와 접종을 거쳐 이후 이상반응 관찰실과 집중 관찰실 순으로 이뤄지는 예방접종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이어 방역과 예방접종에 헌신하는 일선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으로부터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의 예방접종 실시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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