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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

여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 시작…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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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포즈 취하는 박영선과 우상호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박영선(왼쪽),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 스튜디오에서 열린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 경선대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2.21 toadboy@yna.co.kr/2021-02-21 17:15:50/<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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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 투표가시작된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박영선·우상호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 후보간 경선 투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경선 투표는 26∼27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28일∼3월 1일에는 권리당원과 선거인단 ARS 전화 투표가 진행된다. 서울지역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해 1일 늦게 후보자를 확정 발표한다.

민주당은 내달 1일 후보가 확정되는 대로 4·7 재보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한다. 또 경선 직후 열린민주당, 시대전환과 단일화 협상을 진행해 8일까지 범여권 단일후보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장 재보선 후보 경선 투표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다. 예비후보가 3명인 부산은 1위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하면 11~14일 결선 투표를 진행해 최종후보를 확정한다.

[이투데이/김재영 기자(macca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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