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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싸게 운전 가르쳐주겠다"…다치면 '나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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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속에 배달 수요가 늘면서 오토바이 면허 따려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터무니없이 싼 값에 운전을 가르쳐주겠다는 불법 교습소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TBC 남효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올라가자 작은 공장들이 나타납니다.

폐공장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