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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방위원 선의의 후원"..이영애, 기부천사에게 몰아친 왜곡 논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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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이영애가 여야 국방위원들에게 정치 후원금을 기부한 가운데, 악의적으로 왜곡된 보도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지난해 '300만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살펴보면, 이영애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국민의힘 한기호·신원식 의원 등에게 500만원 씩 후원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관련해 여러 얘기가 나오자, 이영애의 측근은 OSEN을 통해 자세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동시에 악의적인 왜곡 보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영애의 측근 이날 OSEN에 "오래 전부터 이영애는 국군 부사관이나 군대에서 부상을 당한 사병들한테 후원이나 기부를 많이 해왔다"라며 "이번에도 그런 차원에서 후원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영애는 지난 2015년 11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부사관 사랑 음악회-더 히어로스'의 경비 4억 원 전액을 후원했다. 국군 부사관 음악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용사들의 자리로, 육군부사관학교발전기금을 통해 기부활동을 해오던 이영애의 선행이 다시금 주목 받았다.

또한, 이영애는 같은 해 8월에도 북한의 DMZ 지뢰 도발로 큰 부상을 당한 김정원 하사와 하재헌 하사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전방에서 고생하는 부사관들을 위한 공연에 써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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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의 측근은 "이영애의 아버지와 시아버지가 모두 군인 출신이다"라며 그동안 군인 가족의 마음으로 꾸준히 후원과 기부를 해왔다고 밝혔다.

이영애의 아버지는 6·25 참전용사이고, 남편인 정호영 회장의 아버지는 5·16 군사정변에 반대한 육군사관학교 출신 군인이라고.

측근은 "이번 후원도 법에서 정한 테두리 안에서 국방위원회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냈는데, 이를 마치 방산 사업 때문에 로비한 것처럼 악의적으로 보도했다. 지금 이영애 본인이나 가족들이 많이 놀라고 당황해하고 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호영 회장은 과거 '한국레이컴'이라는 방산업체를 운영했지만, 2000년대 초반 경영에서 물러났으며, 현재는 사업을 접고 전혀 무관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이영애 측근은 "해당 언론사들한테 항의를 한 상태다. 이건 항의 차원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라며 바로 잡겠다고 했다.

한편, 연예계 대표적인 기부 천사로 꼽히는 이영애는 최근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고(故) 정인 양의 묘소를 쌍둥이 남매와 참배하고, 소아 환자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또,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대구 시민을 위해서 5천만 원을 쾌척했으며, 서울대와 손잡고 중소기업 살리기에 나서면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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