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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 "코로나19 극복? 김치+사우나 추천".. 英 보건당국 주의(종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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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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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기네스 팰트로가 코로나19 치료 방법을 언급했다가 영국 의료 당국으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24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기네스 팰트로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지난 1월 염증 수치가 높아 몇 가지 검사를 받으며 코로나19 치료 과정이 더 길어졌다. 회복 후 채식 식단과 설탕, 알콜 자제, 운동, 적외선 사우나 등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오전 11시까지 단식을 하고 코코넛을 많이 먹었다. 알코올도 자제했다. 무설탕 김치를 먹는 방법도 추천한다. 특히 주기적인 적외선 사우나를 적극 추천한다”며 자신의 브랜드 제품인 보충제도 홍보했다.

이에 영국 NHS 의료 책임자는 “기네스 팰트로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걸 봤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심각한 사안이기에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기네스 팰트로 같은 영향력 있는 스타들은 더더욱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기네스 팰트로는 마블의 영화 ‘아이언맨’과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했다. 밴드 콜드플레이 멤버 크리스 마틴과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8년 드라마 제작자 겸 작가 브래드 팔척과 재혼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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