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대기환경관리단을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리단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설치한다.
권역총괄팀과 대기관리팀 등 2개 팀이 광주·전남·제주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추진, 광역적인 대기오염원 관리 등을 수행한다.
권역·사업장별 총량관리제 시행, 배출원 집중 관리 등을 통해 초미세먼지를 줄이는 목표도 세웠다.
2024년까지 전망치인 24㎍/㎥ 대비 33% 감축할 계획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대기환경관리단 출범으로 남부지역 대기오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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