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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슈 끊이지 않는 성범죄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 '미투'에 진중권 "알렉산더 대왕인 줄 알았네,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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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 AFP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미국의 유명 패션디자이너 알렉산더 왕(37)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알렉산더 대왕을 불러 냈다.

최근 SNS를 통한 정치사회 비판에서 물러나 근황만을 전하고 있는 진 전 교수는 24일 미국 다지인 명문대학인 파슨스 스쿨 재학생이 "알렉산더 왕에게 성추행 당했다"며 미투에 나섰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놀란 이유가 재미있다며 '알렉산더 왕이 성추행'이라는 뉴스 제목을 소개했다. 즉 "알렉산더 대왕이 성추행 한 줄 알았다"는 것이다.

'알렉산더 왕이 성추행'이라는 기사에는 "아휴 정복자 알렉산더 대왕으로 착각했다"라는 내용의 댓글이 많이 붙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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