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D-1, 청주 도착 |
이들은 청주의 모 요양병원에서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됐으며, 둘 다 남성이다.
이들은 26일 오전 9시 요양병원에서 자체 접종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는다.
도내 1차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역학조사관·구급대원 등 1만9천명이다.
이 중 요양병원(53곳)과 요양시설(216곳) 입소자와 종사자 1만1천609명 중 접종에 동의한 1만1천27명(95%)이 먼저 접종한다.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하고, 요양시설은 촉탁의 소속 의료기관을 통해 접종하게 된다.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위한 보건소 방문 접종팀도 운영된다.
1차 접종이 끝나면 2분기에는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종사자, 65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약국 종사자, 장애인시설 입소자·종사자 등 31만7천명에 대한 접종이 이뤄진다.
3분기에는 성인 만성질환자, 18∼64세 성인, 군인·경찰·소방·사회기반시설 종사자, 소아·청소년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등 100만 3천명이 접종 대상이다.
이를 위해 도는 11개 시·군에 접종센터 14곳을 설치하고, 위탁의료기관 568곳을 지정 운영한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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