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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중앙선 넘는 차만 '쿵'…수십 명 동원된 억대 보험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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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좁은 골목길에서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넘어 주행하는 차량을 노려 사고를 낸 뒤 억대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보험 사기에 가담한 사람만 30명이 넘고 온갖 수법이 동원됐습니다

KNN 황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늦은 밤 한 차량이 내리막길을 달립니다.

길가에 세워진 차량 때문에 중앙선을 넘어서 주행하고 있는데, 맞은편에서 올라오던 차량과 교차하는 순간, 사고가 나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