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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중앙선 넘는 차 노려 '쿵'…억대 보험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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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좁은 골목에서 중앙선을 넘어 지나가는 차를 노려 일부러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 보험 사기를 벌이면서 2억 원 가까이 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NN 황보람 기자입니다.

<기자>

늦은 밤, 한 차량이 내리막길을 달립니다.

길가에 세워진 차량 때문에 중앙선을 넘어서 주행하고 있는데, 맞은편에서 올라오던 차량과 교차하는 순간, 사고가 나고 맙니다.

[사기 피해 차량 : 우리가 중앙선 넘었잖아.]

또 다른 도로입니다.


이곳에서도 중앙선을 넘어 주행하던 차량이 맞은편 차량과 부딪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