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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일부 배터리 셀 불량으로 화재 가능성"…자발적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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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차 코나 전기차에서 잇따라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서 LG에너지솔루션이 생산한 배터리 일부 제품이 셀 불량으로 불이 날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국토부가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문제의 배터리를 장착한 코나와 아이오닉 등 차량 2만 6천 대를 자발적으로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조성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교통부는 코나 화재와 관련해 수거된 불량 고전압 배터리를 정밀조사한 결과 셀 내부 정렬 불량으로 음극 탭이 접히는 현상이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