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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우즈, 장시간 수술 마치고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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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우즈가 수슬을 받은 하버-UCLA 메디컬 센터

차량 전복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미국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응급 수술을 마쳤습니다.

우즈는 현지시간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1급 외상 치료 병원인 하버-UCLA 의료센터에서 장시간 수술을 받았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의료센터 최고 책임자인 아니시 마하잔 박사는 우즈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우즈의 오른쪽 정강이뼈와 종아리뼈 여러 곳이 산산조각이 나며 부러졌다며 정강이뼈에 철심을 꽂아 부상 부위를 안정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또 발과 발목뼈는 나사와 핀으로 고정했고, 상처 부위의 붓기도 가라앉혔다고 전했습니다.

우즈 재단도 성명에서 우즈가 수술 후 깨어났고,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즈는 차량 전복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몇 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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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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