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6일부터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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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 배송이 25일로 확정됨에 따라 26일부터 1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접종 지침에 따라 26일 보건소 방문접종팀 우선접종을 시작으로 접종에 동의한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순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합천군의 1호 접종자는 보건소 방문접종팀 의료인(직원)이 될 예정이다.
백신 접종은 2회(1차 2월26일~3월5일, 2차 4월23일~5월10일)에 걸쳐 진행된다. 자체 의료진이 있는 요양병원·시설은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종사자 등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접종 후 이상반응 등 응급상황에 대비 사전 연계 의료기관으로 삼성합천병원을 지정하고 요양시설 방문 접종 당일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안전한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접종대상자는 백신접종 시 소매가 길거나 꽉 끼는 옷을 피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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