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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초대석] '미나리' 한예리 "욕심이지만 멋진 배우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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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미국 정착을 다룬 영화 '미나리'가 각종 해외 영화상을 휩쓸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제2의 '기생충'이 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24일) 미나리의 주연 배우 한예리 씨 모셨습니다.

Q. 골드리스트 여우주연상 수상…소감은?
[한예리/배우 : 사실 처음에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고 그다음에 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으로 뭔가 저의 첫 주연상이기도 했고 그리고 미나리로 제가 이제 받은 첫 상이기도 해서 이렇게 굉장히 큰 뜻깊은 일들이 미나리로 하여금 생기는구나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리고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 때문에 제가 받을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겸손해지려고 애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