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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8번 포착하고 2번 경고음 울려도 '무사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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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헤엄쳐서 남쪽으로 넘어왔던 북한 남성은 우리 감시 장비에 8차례나 포착됐는데도 우리 군이 놓쳤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그 과정에서 경고음이 2차례나 울리기도 했는데, 잘못 울린 것인 줄 알고 그냥 꺼버렸다는 것이 군의 설명입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6일 새벽 1시 5분, 겨울 바다 10km를 6시간 헤엄쳐온 북한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