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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검찰 개혁' 온도 차…중대수사청 vs 속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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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법무부발 검찰 인사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했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업무에 복귀한 다음 날, 범여권 의원들이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박탈하는 내용의 입법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강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23일) 오전 열린 중대범죄수사청 입법 공청회.

황운하, 최강욱 등 검찰 개혁을 주창해온 범여권 의원들이 모였습니다.

올 1월부터 검찰의 직접수사권이 부패·선거·대형참사 등 6개 분야로 제한됐지만, 아예 직접수사권을 마저 박탈하고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하자는 내용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