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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헤엄 귀순', 8번 포착 · 2번 경고음 모두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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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6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헤엄 귀순' 사건은 철저한 경계 실패로 드러났습니다. 3시간여 동안 북한 남성이 군 감시장비에 8번 찍히고, 경고음도 2번이나 울렸는데 군은 몰랐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6일 새벽 북한 남성이 6시간 동안 헤엄쳐서 도착한 곳은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근처 해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