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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 허경영, 경기도에 종교법인 설립 허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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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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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송주현 기자 =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표가 자신의 거주지이자 국가혁명당 본산인 경기 양주시 장흥면 '하늘궁'에 대해 종교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허 대표는 자신을 대표자로 한 비영리 종교법인 '하늘궁 유지재단'의 정관, 회의록, 재단 출연재산 증빙서류 등이 담긴 설립허가 신청서를 대리인을 통해 경기도에 접수했다.

경기도는 최근 한 차례 현장 점검을 진행했고 관련 서류 검토 등을 거쳐 다음달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허 대표는 그동안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자신의 거처와 숙박시설, 강연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인 '하늘궁'을 짓고 강연 활동 등을 벌여왔다.

한편, 허 대표는 지난달 20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미혼자에게 월 20만원 연애수당, 결혼수당 1억원, 주택자금 2억원 무이자 지원 등 선거공약을 내세운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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