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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박상하, '학폭 인정' 전격 은퇴…"상처받은 분들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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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의 박상하 선수가 최근 불거진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일부 사실을 인정하고 전격 은퇴했습니다.

처음엔 폭력 가담 사실을 전면 부인하다가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지난 19일 자신의 실명까지 공개되며 학폭 논란이 불거졌을 때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던 삼성화재의 박상하 선수가 뒤늦게 학교 폭력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박상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 친구와 후배를 폭행한 적이 있다며 "상처 받은 분들께 죄송하고,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고개 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