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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팝듀오 다프트 펑크. 28년만 해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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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팝듀오 다프트 펑크가 28년 만에 해체를 선언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다프트 펑크는 이날 'Epilogue' 뮤직 비디오를 통해 해체 사실을 발표했다. 자세한 해체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사막을 걷고 있는 모습. 한 사람은 빠르게 계속 걷고 있으며, 다른 사람은 느릿느릿 걷고 있다. 두 사람의 이별을 걸음 걸이 차이로 표현했다. 이어 배경음악에는 'Touch'가 재생되고 있다. 끝부분에서는 시한폭탄이 터지기도. 이어 '1993~2021'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기마누엘 드 오멩크리스토와 토마스 방갈테르로 구성된 다프트 펑크는 10대 시절인 1980년대 파리에서 만나 음악 작업을 함께 했다.

다프트 펑크는 그래미 어워드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다수의 트로피를 가져갔으며, EDM의 대중화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다프트 펑크는 헬멧을 쓰고 장갑까지 끼고 공연을 하는것으로 유명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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