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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네덜란드서도 항공기 파편 추락…운항 중단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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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엔진 고장으로 비행기 파편이 주택가로 떨어진 데 이어, 네덜란드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두 항공기는 모두 같은 회사에서 만든 엔진을 쓰고 있는데, 보잉사 측은 777기종의 운항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보도에 정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여객기 파편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주택가로 떨어집니다.

지난 20일 미국 덴버에서 비행 중이던 유나이티드 항공 소속 보잉 777기 엔진이 화염에 휩싸이며 떨어져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