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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아기 부모 "양육 방법 몰랐다"…아동학대 대물림 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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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말, 술병과 온갖 쓰레기가 뒹구는 집에서 3개월 된 아기가 구조된 일이 있었습니다. 좀 더 들여다보니, 이 아기의 부모도 어린 시절 학대당하며 자란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런 안타까운 학대의 대물림이 적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유수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서울 송파구 한 임대주택에서 부탄가스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