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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22) 측이 학폭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관용 없는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김소혜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기된 루머는 사실이 전혀 아니다. 3년 전 같은 주장이 제기돼 경찰 수사를 의뢰했고, 이후 10여 명의 허위 루머 작성자를 직접 만나 사과 받고 선처해줬는데 똑같은 의혹이 제기돼 황당하고 속상할 따름"이라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경찰 수사를 의뢰해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 절대 선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김소혜 학폭 피해자의 지인이라고 밝힌 누리꾼의 글이 게재돼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작성자는 김소혜가 피해자의 머리채를 잡고 무릎을 꿇려 때렸다는 주장과 함께 "이 글을 보고 김소혜가 양심의 가책을 살짝이라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소혜는 Mnet 오디션 '프로듀스 101'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다.
<다음은 김소혜 소속사 S&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앤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김소혜 관련 내용은 허위사실임을 알려드리며 악성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하여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 현재 경찰 수사 의뢰와 1차로 고소장 접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전에도 경찰 조사를 통해 허위 루머 유포자를 특정하였으나 본인과 부모님의 간곡한 호소와 반성문 제출로 선처한 사례가 있었는데 이는 오히려 루머를 확산시키는 요인이 된 것 같습니다.
이에 당사는 허위사실 유포자 및 악성 루머 생성, 악성 댓글 등으로 김소혜의 명예를 실추하고 정신적 피해를 주는 행위에 대해 이번에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그 책임을 물어 강경하게 법적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psyon@mk.co.kr
사진|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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