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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세계 91위인 미국이 맥스 호마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호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종일 연장 승부 끝에 우승했습니다.
7타를 줄인 토니 피나우와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4라운드를 마친 호마는 12번 홀에서 치른 두 번째 연장전에서 파를 지켜, 보기를 적어낸 피나우를 제쳤습니다.
2019년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올린 뒤 1년 9개월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입니다.
타이거 우즈가 주최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 9명, 세계랭킹 20위 이내 선수 15명이 출전했고, 우승 상금이 167만4천달러에 이르며 투어 카드를 3년이나 보장하는 특급 대회입니다.
사흘 동안 선두를 달린 샘 번스는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로 공동 3위에 그쳤습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은 5개의 보기를 쏟아내며 1타를 잃어 6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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