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2월 3주차 설문조사 결과 발표
“MB 사찰논란, 신현수·박범계 갈등 등 영향”
“MB 사찰논란, 신현수·박범계 갈등 등 영향”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 30%대 흐름에서는 탈피했지만, 부정평가는 여전히 50% 후반으로 높은 수준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5~19일 30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3주차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40.6%를 나타냈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1.4%포인트 오른 56.1%였다. 모름·무응답은 0.7%포인트 감소한 3.3%를 나타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5.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리얼미터는 이명박 정부 시절 사찰 논란, 민통선 탈북자 발생과 경계 실패 논란,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 공방, 신현수 민정수석-박범계 장관 갈등 노출 등이 주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5~19일 30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3주차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40.6%를 나타냈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1.4%포인트 오른 56.1%였다. 모름·무응답은 0.7%포인트 감소한 3.3%를 나타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5.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리얼미터는 이명박 정부 시절 사찰 논란, 민통선 탈북자 발생과 경계 실패 논란,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 공방, 신현수 민정수석-박범계 장관 갈등 노출 등이 주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2월 3주차에는 신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 등이 특히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실이 알려진 지난 17일 문 대통령 지지율이 비교적 큰 폭 내려서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흐름을 보면 15일 42.9%(0.3%p↑, 부정평가 53.5%), 16일 40.6%(2.3%p↓, 부정평가 55.7%)였는데, 17일에는 37.4%(3.2%p↓, 부정평가 59.4%)로 뚝 떨어졌다. 18일에는 38.9%(1.5%p↑, 부정평가 57.5%), 19일에는 42.7%(3.8%p↑, 부정평가 54.0%)였다.
구체적으로 보면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5.3%p↓, 45.0%→39.7%, 부정평가 59.1%), 서울(2.9%p↓, 41.5%→38.6%, 부정평가 57.4%), 부산·울산·경남(1.0%p↓, 35.9%→34.9%, 부정평가 59.9%)에서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30대(5.9%p↓, 46.2%→40.3%, 부정평가 56.1%)에서 대폭 내렸다. 60대(1.6%p↓, 34.9%→33.3%, 부정평가 63.4%)에서 약보합세를 보였고, 70대 이상(1.9%p↑, 32.9%→34.8%, 부정평가 60.3%), 50대(1.5%p↑, 42.3%→43.8%, 부정평가 54.5%)에서는 상승했다.
지지 정당별로 정의당 지지층(4.2%p↓, 29.8%→25.6%, 부정평가 65.0%)에서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층(1.0%p↑, 86.8%→87.8%, 부정평가 10.3%)에서는 상승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8.5%p↓, 42.5%→34.0%, 부정평가 64.4%)에서 떨어진 반면 보수층(4.2%p↑, 17.0%→21.2%, 부정평가 76.9%), 진보층(1.7%p↑, 69.1%→70.8%, 부정평가 26.7%)에서는 올랐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