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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감독 빠진 작전타임…케이타 애썼지만 결국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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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 감독 없이 남은 시즌을 치르게 된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뼈아픈 역전패로 2위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이상열 감독이 12년 전, 박철우 선수 폭행에 대한 사죄와 반성의 의미로 남은 경기에 결장하게 되자 KB손해보험은 감독대행을 따로 두지 않고 어제(21일)부터 이경수 등 코치 3명의 공동 지휘로 잔여 경기를 치르기로 했는데요, 작전타임 때 코치들은 빠지고 선수들끼리만 대화하고 작전을 짜는 낯선 풍경이 펼쳐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