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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맘에 안 들면 폭행" 야구계 학폭…"진상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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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포츠계의 '학폭 미투'가 프로야구계로 번졌습니다. 수도권 구단의 유명 선수 2명이 고등학교 시절 학폭 가해자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 두 명은 현재 수도권 프로 구단 소속이며 한 명은 국가대표로도 선발된 스타 선수입니다.

두 선수의 고교 1년 후배로 함께 야구부 생활을 한 A 씨는 3년 내내 두 선수의 폭력에 시달렸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