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강풍 타고 민가까지 위협한 산불…경보 단계 '심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제(21일) 경북지역에 산불이 났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진 불길이 인근 마을까지 위협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밤사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최근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전국 곳곳에서 잇따라 나면서 산불경보는 '심각' 단계로 올라갔습니다.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뿌연 연기가 하늘을 가득 뒤덮었습니다.

마을과 바로 붙어 있는 야산에서 붉은 불길이 무섭게 타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