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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미얀마 양곤서도 자경단 1명 총에 사망…500여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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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양곤서도 자경단 1명 총에 사망…500여명 체포

어제(20일) 저녁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에서도 민간 자경단 한 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또 양곤 등 주요 도시에서는 군경이 쿠데타 반대 활동가 등을 야간에 납치하는 사례가 빈발해, 주민들이 자경단을 구성해 이를 막는 상황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는 쿠데타 발발 이후 어제(20일)까지 500여 명이 군정에 의해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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