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에도 서울·경기도·세종·충북은 ‘나쁨’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나쁨' 이상 상태를 보인 가운데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연합] |
[헤럴드경제] 일요일인 21일 초미세먼지가 일부 남부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에서 ‘나쁨’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초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라고 예보했다. 광주·경북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오전 11시 기준 시도별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종 58㎍/㎥, 경기 56㎍/㎥, 서울 55㎍/㎥, 충북·충남 각 51㎍/㎥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중부지역과 일부 남부지역의 경우 전날 미세먼지가 남아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2일에는 초미세먼지가 서울·경기도·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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