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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낸 박영선·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1일 서울시장 선출 합동연설회에서 다시 한번 맞붙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4시30분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서울시장 선출 경선 대회 합동연설회를 진행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우상호 후보는 '민주당다운 후보'를 강조하며 '지하철 1호선 지하화'와 '강변북로 공공주택'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박영선 후보는 '21분 콤팩트 도시'와 '구독경제'등으로 대표되는 서울시 대전환 정책을 앞세워 각자 강점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평소 '우·박 남매 '를 자처해온 두 후보는 지난 15일 열린 첫 TV 토론에서는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상대방의 공약에 대해 '질식할 것 같다', '서울시 대혼란' 등 상대를 향해 날 선 비판을 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두 예비후보는 17일 TV토론을 한 데 이어 오는 25일까지 3차례에 걸쳐 TV토론을 한다. 22일과 24일에는 라디오 토론도 진행한다.
inubi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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